남다른 삶의 질 누리는 ‘힐스테이트’ 경북 구미 상륙

관리자 2024.07.08 16:37:20

 

 

최근 부동산 수요자들이 주거지 선택 시 입지보다도 단지설계나 커뮤니티 등 ‘설비’를 고려하는 모습이다. 이는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와 같다.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발표한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48.7%(복수 응답)가 ‘시설이나 설비가 더 양호한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서’ 라고 응답했다. 그다음으로는 ‘직주근접·직장 변동’이 30.2%로 2위를 차지했으며, ‘분양받은 주택 이사 또는 내 집 마련’ 이 28.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기존에 주택시장에서 가장 핵심 요소로 여겨졌던 입지나 학군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 비율을 나타냈다. 교통 편의, 편의시설, 공원 등이 좋은 지역으로 이사했다는 응답은 23.4%로 앞서 시설·설비 응답자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자녀 양육 및 교육환경을 위해 이사했다는 응답은 3.5%에 그쳤다.

이처럼 실수요자들이 우수한 설비를 갖춘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까닭은 ‘삶의 질’ 때문이다. 최근 소득 수준 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다변화에 따라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여가나 웰빙 등을 가꿀 수 있는 주거시설을 선호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거만족도 높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경북 구미시에 공급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봉곡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는 2018년부터 프리미엄 주거공간 상품인 ‘H 시리즈’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선도해 왔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에는 힐스테이트가 자랑하는 특화설계 상품인 ‘H 시리즈’가 적용돼 기대를 모은다. 84A 타입에는 구미 최초로 ‘H 다이닝 누크’ 설계를 적용해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세련되면서도 쾌적한 다이닝 공간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청정 실내 놀이터인 ‘H 아이숲’을 비롯해 반려동물을 편리하게 씻기고 케어할 수 있는 ‘H 위드펫’, 건식 세차와 정비·튜닝 등이 가능한 ‘H 오토존’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근린생활시설 내에는 수영장인 ‘H 프라이빗 스위밍풀’이 조성된다. 

H 시리즈 외에도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상품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전 세대에 드레스룸이 기본 적용돼 있음은 물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을 구성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 삶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킬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경북 구미에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