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이사 원인, 약 50%가 ‘이것’ 때문… 입주민 만족도 높인 요인은

최근 주거 시장에서는 입지나 학군 등 전통적인 요소 대신 우수한 주거시설이나 설비를 더 중요시하면서 이와 관련해 특화설계 등을 갖춘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발표한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48.7%(복수 응답)가 ‘시설이나 설비가 더 양호한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서’ 라고 응답했다. 그다음으로는 ‘직주근접·직장 변동’이 30.2%로 2위를 차지했으며, ‘분양받은 주택 이사 또는 내 집 마련’ 이 28.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기존에 주택시장에서 가장 핵심 요소로 여겨졌던 입지나 학군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 비율을 나타냈다. 교통 편의, 편의시설, 공원 등이 좋은 지역으로 이사했다는 응답은 23.4%로 앞서 시설·설비 응답자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자녀 양육 및 교육환경을 위해 이사했다는 응답은 3.5%에 그쳤다.

이처럼 현재 실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요소로 더 좋은 시설이나 설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유는 ‘삶의 질’ 때문이다. 최근 소득 수준 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다변화에 따라 실수요자들은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여가나 웰빙 등을 가꿀 수 있는 주거시설을 선호하는 추세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입지가 좋은 구축보단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등을 갖춘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서는 현대건설이 6월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삶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시설 및 상품 설계를 지닌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2018년부터 프리미엄 주거공간 상품인 ‘H 시리즈’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선도해 왔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가 자랑하는 특화설계 상품인 ‘H 시리즈’가 적용돼 기대를 모은다. 84A 타입에는 구미 최초로 ‘H 다이닝 누크’ 설계를 적용해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세련되면서도 쾌적한 다이닝 공간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청정 실내 놀이터인 ‘H 아이숲’을 비롯해 반려동물을 편리하게 씻기고 케어할 수 있는 ‘H 위드펫’, 건식 세차와 정비·튜닝 등이 가능한 ‘H 오토존’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근린생활시설 내에는 수영장인 ‘H 프라이빗 스위밍풀’이 조성된다. 

H 시리즈 외에도 단지는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상품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전 세대에 드레스룸이 기본 적용돼 있음은 물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을 구성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 삶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킬 전망이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경북 구미에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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