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분양가 무섭게 오른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주목

 

  • 입력 2024.07.10 10:11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최근 고금리 여파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분양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이 높아지자, 부동산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발표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1㎡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5월 말 기준 557만4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98% 오른 금액이다.

동기간 세종시와 5대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은 397만8천원에서 771만8천원으로 11.07% 올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의 상승률이 22.9%로 가장 높았고, 경남(22.89%), 강원(13.94%), 전북(10.87%) 등이 뒤를 이었다.

분양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분양가 폭등을 촉발시킨 공사비 안정화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데다,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와 강화된 층간소음 규제 등이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규제들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공사비 증액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이처럼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은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충북 청주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2차’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397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26.8대 1의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했다.

올해 2월 충남 아산시에 분양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경우, 지역 내 가장 높은 분양가로 논란이 일었지만, 1순위 청약에 무려 3만5천명 이상이 몰리면서 평균 55.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분양가에 나와도 향후 나올 분양가격을 생각하면 지금이 저렴하다는 판단하에 청약에 나서는 분위기”라며 “실제로 각 지역에서 최고 분양가가 경신되고 있고,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이 발생했던 단지들도 순차적으로 완판에 다가서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가가 높은 지역일수록 주거수요가 많다는 것을 시사하며, 시장 회복 시 가격 상승 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다. 내 집 마련 시기를 계속 미루기 보다는 입지나 브랜드, 미래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나서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7월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봉곡동에서 10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라 희소성도 높아 빠르게 선점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다 갖춰져 있는 봉곡동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정주여건을 누릴 전망이다. 

초·중·고교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가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 등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사통팔달 쾌속 광역 교통망을 갖춰 교통도 편리하다. 구미역에는 올해 12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봉곡천이 흐르고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 좋다. 남측에는 금오산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금오산의 쾌적한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직접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박지혜 기자 jhpark01@r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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